영화 ‘폭스 헌트’, 국제공조로 금융 사기범 쫓는다


영화 ’폭스 헌트’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해외 도주자를 추격하는 실화를 최초로 스크린에 담은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대형 금융 사기 사건을 중심으로, 이를 추적하는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활약을 그린다.

’폭스 헌트’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 특수 작전 팀이 7년에 걸쳐 불법 자금 174억 8천만 위안을 빼돌린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을 쫓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팀은 프랑스 전역을 누비며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벌인다.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짜릿한 전율을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경찰의 헌신적인 직업정신과 정의를 위한 희생정신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주연 배우 양조위는 이번 영화에서 희대의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 역을 맡았다. 그는 ’무간도’, ’화양연화’, ’색, 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이다. 양조위는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단혁굉은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팀장 ’예준’ 역을 맡았다. 그는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금잔남우주연상과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의 강렬한 액션 연기가 기대된다.

올가 쿠릴렌코는 악랄한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의 변호인 역할로 출연한다. 그녀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썬더볼츠*’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양조위와의 케미스트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미공개 스틸 4종이 공개되었다. 이 스틸은 양조위가 겪는 다양한 상황을 담고 있으며, 영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양조위의 은은한 미소 뒤에 숨겨진 악랄함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앞서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다이이첸’과 ’폭스 헌트’ 팀의 의미심장한 범죄 액션이 화제를 모았다. ’예준’과 ’다이이첸’이 와인잔을 부딪치는 장면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한다.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다이이첸’을 잡기 위한 국제공조와 팀의 임무 완수 여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터에 담긴 ″계획은 끝났고, 이제 시작이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인물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를 암시한다. 위험천만한 사냥 속에서 펼쳐질 액션은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 ’폭스 헌트’는 13일 개봉되어 현재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추천 26
  • 댓글 12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