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의 새 유닛 주니지니가 정식 데뷔한다. 주니지니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를 발매한다. 아스트로의 메인보컬 MJ와 메인 래퍼 진진은 둘의 이름을 합친 유닛명 주니지니로 본격적인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주니지니의 데뷔 앨범 ’다이스’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순간순간을 즐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진진은 앨범의 전반 작업에 참여했다. 총 6곡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낯선 공간에서의 예측불허한 여행기로 연결성 있게 이어진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감성 힙합 트랙이다.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주니지니만의 색깔을 녹였다. 주니지니는 가장 철없던 시절의 추억과 앞으로도 변치 않을 우정을 노래하며 노스탤직한 감성을 전달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썸 띵스 네버 체인지’ 뮤직비디오는 주니지니의 재기발랄한 케미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통통 튀는 비트를 따라 펼쳐지는 두 사람의 유쾌하면서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는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미니 1집에는 신비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니지니의 이야기를 풀어낸 ’뉴 월드’, 펑키한 리듬과 세련된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진 ’유토피아’, 친구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노래한 ’페이버릿 메모리’, 경쾌한 팝 록 장르의 ’스타라이트 보야지’, 또 다른 시작을 향한 설렘을 심어주는 ’리스타트’까지 총 6곡이 실린다.

MJ와 진진은 ’K팝 대표 올라운더’로 입지를 굳혀온 아티스트다. 이들은 올여름 주니지니로 설레는 첫 페이지를 연다. 주니지니는 다재다능한 역량과 무한한 매력, 지금까지 없었던 유일무이한 콘셉트로 ’썸 띵스 네버 체인지’ 활동에 돌입한다.

주니지니(MJ&진진)의 미니 1집 ’다이스’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