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CEREMON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들은 8월 22일 정규 4집 ‘KARMA’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CEREMON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티저는 근미래인 2081년을 배경으로 하는 신보 트레일러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2074년부터 2080년까지 매년 ‘KARMA SPORTS’ 챔피언으로 선정된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다시 한 번 우승을 위해 등장한다. 필릭스는 트로피가 벽면을 장식한 고풍스러운 서재에 위치하며, 아이엔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창빈은 화려한 재킷을 입고 링 위에 서 있으며, 방찬은 마칭밴드와 서포터즈 사이에서 등장한다. 한은 트레일러에서 공을 들고 나타나고, 리노는 레이싱 재킷을 입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현진은 맹렬한 질주를 펼치며, 승민은 하키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다. 여덟 멤버는 각기 다른 캐릭터로 분해 향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미래적인 컴퓨터 그래픽 아트워크와 연출력이 시청자를 압도한다. 특히 ‘CEREMONY’의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 위로 “Hip hip hooray”라는 축하의 표현이 힘차게 울려 퍼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4회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은 신곡 ‘CEREMONY’로 자축의 세리머니를 펼친다. 2023년 6월 발매된 ‘★★★★★ (5-STAR)’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인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업한 총 11곡이 수록된다. 신곡 ‘CEREMONY’는 오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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