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가 새 정규 앨범 발매와 관련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데이식스는 9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그룹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저 일정과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가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8일에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된다. 19일에는 트랙 프리뷰 필름이 이어지며, 20일부터 27일까지는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28일과 29일에는 두 트랙 뮤직비디오 첫 티저가 공개된다. 30일과 31일에는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단독 공연이 개최된다.

9월 1일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자체 콘텐츠 ’DAY6 is 10’의 티저와 메들리 라이브가 공개된다. 2일에는 다큐멘터리 티저가 게재된다. 3일에는 앨범 샘플러가 공개되며, 4일에는 두 번째 트랙 뮤직비디오 추가 티저가 공개된다. 발매 당일인 5일 오후 4시 30분에는 컴백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 라이브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신보 발매 이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다. 5일과 6일에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7일에는 스페셜 라이브와 ’DAY6 is 10’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8일에는 두 번째 트랙 라이브 클립이, 9일에는 다큐멘터리 본편이 공개된다. 10일에는 첫 번째 트랙 라이브 클립이, 12일에는 열 번째 트랙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14일에는 ’DAY6 is 10’ 두 번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15일부터 19일 사이에는 마이데이(공식 팬덤명)와 함께하는 라이브 클립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7일까지는 ’DAY6.집 : 더 홈 오브 아워 데케이드’라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할 예정이다.

새 정규 앨범은 2019년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또한 2025년 5월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 이후 새롭게 보이는 작품이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7일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를 시작으로 여러 스테디셀러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 ’믿고 듣는’ 신보로, 올가을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이식스의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9월 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