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예비 신부 공개 ˈ이목 집중ˈ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의 13회 예고편에서 윤정수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윤정수의 결혼 소식과 함께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정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코미디계 선배들이 출연했다. 임미숙·김학래 부부, 팽현숙·최양락, 이경실과 김지선이 함께했다.

윤정수는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선배들은 윤정수의 결혼 소식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임미숙은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질문했고, 이경실은 “예비신부는 일반인이냐”고 물었다. 팽현숙은 “정수가 올해 몇 살이지?”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미숙과 최양락은 예비 신부와의 통화 연결을 요청했다. 이들은 “가만히 있겠다”거나 “목소리만 듣겠다”고 애원했다. 윤정수는 결국 “알겠다”고 답하며 전화를 걸었다. 예비 신부는 전화를 받자마자 “여봉♥”이라는 다정한 목소리로 애정을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이경실은 ‘전화 연결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스마트폰을 건네받아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출연진들은 “우리 모두가 결혼을 너무너무 축하한다”며 윤정수의 앞길을 응원했다. 팽현숙은 예비 신부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곧 오실 거다”라며 방송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

이후 밝은 분홍색 구두와 바지를 매치한 화사한 여성의 모습이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윤정수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약 8개월 동안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정수는 “결혼식장도 보러 다니고 있고 혼인신고도 올해 안에 한다”며 “여자친구가 먼저 결혼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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