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가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의 미국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싸이커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티즈의 2025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에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커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3위를 기록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포함해 ’브리드’와 ’아이코닉’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5세대 톱 퍼포머’라는 수식어를 완벽히 입증했다.
싸이커스는 에이티즈의 미니 9집 타이틀곡 ’바운시(K-HOT CHILLI PEPPERS)’의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이들은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직속 후배로서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에이티즈 콘서트 오프닝 공연을 위해 방문한 미국에서는 다양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싸이커스는 7월 16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를 발매했으며, 8월 1일에는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발매했다. 이들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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