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가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화려한 핑크 컬러의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무대는 흥겨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자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곡의 가사에 맞는 유머러스한 제스처와 함께 특유의 시원한 보컬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쑥덕쿵 Remix’는 2019년 발매된 ‘김연자 New & Best Collection Album’의 수록곡 ‘쑥덕쿵’을 EDM 및 디스코 요소로 재구성한 트랙이다. 기존 트로트 장르에서 보기 어려운 전자적 비트와 하우스 톤이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김연자는 지난 7월 영탁과 함께한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에 이어 ‘쑥덕쿵 Remix’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히 음악과 방송 활동을 펼치며 K-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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