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아시아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백현은 8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백현은 ‘YOUNG(영)’을 시작으로 솔로 미니 1집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까지 다양한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연달아 펼쳤다.

마지막 곡으로는 ‘놀이공원(Amusement Park)’을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백현은 무대 중간중간 관객과 소통하고, 팬들이 준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바라보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늘 올 때마다 큰 에너지를 받고 가는데,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린 오늘 무대가 여러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소중한 시간을 완성했다. 이번 일정은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마지막 대륙인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점이 되는 공연이다. 아시아는 총 11개 지역의 일정이 예정돼 있어 전체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자카르타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백현은 데뷔 13년 만에 개최한 첫 솔로 월드 투어의 절반 이상을 달려온 상태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이어질 남은 도시들에서도 압도적인 무대와 뜨거운 열정을 펼칠 계획이다.

백현은 자카르타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8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 투어 ‘Reverie’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그의 솔로 활동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현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백현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는 다양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백현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그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백현은 자카르타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예정된 공연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각 도시에서의 공연은 백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은 그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백현은 이번 투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의 음악과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진행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