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미운 사내’ 무대 영상이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 영상은 2020년 10월 30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 공개되었으며, 2025년 8월 18일 1000만 뷰를 넘어섰다. 공개된 지 1754일 만의 성과이다.

영상에는 TV조선의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선보인 ’미운 사내’ 무대가 담겨 있다. 이찬원은 무대에 올라 ″다 같이 박수″라고 외치며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흥을 돋웠다. 그는 원곡자 유지나에게 머리를 숙여 예의를 표한 후, 반주에 맞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찬원의 노래를 들은 조항조는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박수를 치다 고개를 가로저었다. 간주가 시작되자 무대로 나온 유지나는 이찬원의 노래를 듣고 뿌듯해하며 손뼉을 치며 함께 노래 부르는 등 선후배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찬원은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운 사내’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도 ’미운 사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mee_woon_sanae-’로 운영하며 ’미운 사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찬원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9월 2일 KBS 2TV의 ’셀럽병사의 비밀’ 정규 첫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은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인기를 더욱 빛냈다.

이찬원의 ’미운 사내’는 그가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곡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트로트 음악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