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자신의 본명 공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필릭스는 멤버 창빈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 중 진행자인 장도연은 ″필릭스 씨 본명이 용복이라는 사실을 많이 알고 있는데 멤버들은 어떻게 알게 됐냐″고 질문했다.
창빈은 ″처음에는 필릭스였다. 용복이라는 이름을 아예 몰랐다″며 ″약 봉투에 ’리 필릭스(Lee Felix) 용복’이라고 써져있길래 누구 거냐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필릭스는 ″다들 이용복이 누구냐고 하더라. 그날 새로 들어온 연습생이 나니까 눈이 마주쳤다. ’내가 이용복이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장도연이 ″만약 약봉지가 아니었더라면 언제 본명을 공개할 생각이었냐″고 묻자 필릭스는 ″그때 안 들켰더라면 데뷔 후까지 숨기고 싶었다″고 답했다. 필릭스는 ″본부장님이 ’이름이 많이 특이하다.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좀 많이 놀릴 수 있다’고 했다. 시키는 대로 잘하고 싶으니까 알겠다고 했다. 들키고 처음엔 많이 당황했다. 숨기려고 했는데 걸려서″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필릭스의 이야기에 대해 ″전국의 용복 씨들이 되게 기뻐할 거다″라고 농담을 했다. 필릭스는 웃음을 지으며 이 상황을 즐겼다.
이 방송은 필릭스의 본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여러 방송과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으며, 필릭스의 본명 공개는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필릭스는 그룹 내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멤버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본명 공개는 팬들에게 새로운 화제를 제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그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통은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그룹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릭스의 본명 공개는 그가 그룹의 일원으로서 겪는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멤버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그룹의 인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필릭스의 본명 공개는 단순한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룹의 정체성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K-pop 그룹들이 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필릭스의 본명 공개는 스트레이 키즈의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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