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룡, 양가휘, 세븐틴 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이 9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 원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설의 범죄추적 전문가 황더중으로 분한 성룡과 최악의 범죄 조직 수장 푸룽성을 연기한 양가휘가 엘리베이터에서 대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은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푸룽성의 양아들 후펑으로 등장하는 문준휘가 노인의 모습으로 분장한 모습이 등장한다. 이 장면은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문준휘의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성룡과 양가휘의 치열한 육탄전은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중화권 스타 배우들의 조합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추격, 역추격전이 예고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풍추영’은 이미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중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단 이틀 만에 63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총매출액은 23억 위안, 한화로 약 4300억 원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예매량은 1895만 장에 달하며, 이는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압도적인 액션은 중국 평점 사이트에서 9.7이라는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게 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로 평가된다.
‘포풍추영’은 중국 관객에 이어 한국 관객들 역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의 흥행 성적과 관객 반응은 향후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과 흥행 성적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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