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CEREMONY’(세리머니)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하고 컴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들은 8월 22일 정규 4집 ’KARMA’(카르마)를 발매한다.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CEREMON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한 뒤, 19일 오후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KARMA SPORTS’ 개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음양 로고를 스크래치 형태로 새긴 현진의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비주얼은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여덟 멤버의 아우라를 밝히는 컬러풀한 착장과 밝은 조명, 파워풀한 군무가 신곡의 역동적 무드를 예고한다. 또한, 미래적인 CG 아트워크가 영상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영상에서는 레이싱 트랙 위에서 버기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대형 스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챔피언을 가릴 ’KARMA SPORTS’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스포츠 경기 시작 전 허들을 하듯 손을 들어 올린 멤버들이 ″CEREMONY″를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신곡 ’CEREMONY’의 일부 구간은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Yeah we gon’ celebrate ’cause we got good Karma″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 안무는 에너지를 솟구치게 하는 사운드와 센스 넘치는 표현법이 돋보인다.

정규 4집 ’KARMA’는 스트레이 키즈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이번 앨범에서도 타이틀곡을 포함한 11트랙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존재감을 드높인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8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발매된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