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대상인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대상 외에도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본상’, ’K 월드클래스상’까지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컴백 전날 큰 상과 스테이에게 큰 힘을 받아 열심히 활동 시작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올 한 해 전 세계 스테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냈고 스테이가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신 덕에 힘내서 남은 해도 긍정적인 업보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ATE’의 타이틀곡 ’Chk Chk Boom’과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6연속 1위를 기록한 SKZHOP HIPTAPE의 타이틀곡 ’Walkin On Water’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들은 ’퍼포먼스 대장주’라는 명성에 걸맞은 압도적인 에너지와 장악력,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곡 ’District 9’부터 발표한 모든 곡의 제작에 참여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이번 신작에는 총 11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곡 작업에 참여하여 그룹의 개성을 살렸다.
신보의 타이틀곡 ’CEREMONY’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역경을 극복해온 여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수한 외부 시선과 내면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온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신보에 담아냈다.
이번 컴백은 역대급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음악팬들의 함성을 불러일으킬 성대한 세리머니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K팝 최초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은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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