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환이 홍진경의 과거를 폭로한다. 8월 2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여러 직업을 가진 고명환이 출연한다. 그는 코미디언에서 작가, 사업가, 강연자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방송의 주요 내용은 25년 만에 재회하는 홍진경과 고명환의 만남이다.
고명환은 옥탑방에 입장하자마자 홍진경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그는 과거 코미디언 시절 홍진경과 술친구였음을 고백한다. 이어 고명환은 홍진경의 흑역사를 폭로한다. 그는 “진경이가 술에 취하면 어딘가로 사라져 진경이를 찾으러 돌아다녔다”고 폭탄 고백한다. 이에 홍진경은 고명환의 폭로가 이어지자 그의 입을 틀어막으며 무릎을 꿇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고명환은 25년간 홍진경과 만나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술자리에서 늘 홍진경을 전담 마크했지만, 연락처는 알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 발언에 홍진경은 “오빠도 나한테 연락처 달라고 안 했잖아”라며 해명에 나선다. 고명환과 홍진경의 25년 우정의 공백에 대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명환의 인생 스토리도 공개된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를 통해 고명환은 죽음의 문턱에서 경험한 삶의 깨달음을 옥탑방 MC들에게 전한다. 절친 고명환의 인생 조언에 홍진경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한다.
고명환은 자신만의 신박한 재테크 방법도 공개한다. 그는 과거 300만 원으로 집 두 채를 구매한 후, 4채까지 마련한 경험을 밝혔다. 고명환은 여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특이한 방식으로 재테크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이색 재테크 비법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고명환과 홍진경의 우정과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을 통해 고명환의 인생 경험과 재테크 비법이 공개되며, 홍진경과의 특별한 우정이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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