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BTS 멤버 뷔가 최근 자신의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8월 24일 채널 ‘W KOREA’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뷔가 화보 촬영 중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영상은 뷔가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과 관심사를 다룬다.
뷔는 솔로 데뷔에 대한 질문에 “스탠다드 재즈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노래를 조금 대중적으로 풀려고 노력했다. 노을이 질 때쯤 퇴근하면서 드라이브를 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뷔는 또한 “이번에는 전혀 방탄소년단 뷔라는 색깔은 가져가지 않는 것 같다. 그건 저에게 있어서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룹으로 있을 때 뷔가 정말 빛나고 개인으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의 솔로 활동이 그룹 활동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뷔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는 “멤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한 게 지금 솔로 앨범 준비해 보니까 알겠다.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오히려 재밌는 것 같다. 신선하고 새롭고 다양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아해 주면 두 발 뻗고 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는 멤버들과의 유대감과 함께 솔로 활동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플렉스한 것은 뭐냐?’라는 질문에 대해 뷔는 “아직 경매 중이라 가격을 계속 책정하고 있는데 까르띠에 크래쉬 시계를 구하고 있다. 완전 플렉스 아니냐. 근데 못 구할 가능성이 있어서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뷔가 언급한 까르띠에 크래쉬 시계는 2020년 경매에서 22만5000달러, 한화 약 2억45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는 뷔가 고급 시계를 소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뷔는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찾고 있으며, 그룹 활동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멤버들과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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