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2NE1의 박봄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22일 박봄은 개인 채널에 ″자기 전. 사랑해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박시한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커다란 눈을 강조한 아이라인과 짙은 눈썹, 핑크빛 입술이 돋보인다. 이는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봄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팬들과 누리꾼들은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많은 팬분들이 2NE1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봄이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한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박봄은 지난달 26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돌연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잦은 스케줄 불참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봄의 활동 중단 전 마지막 2NE1 활동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 하프타임 공연이었다. 2NE1은 박봄을 제외한 CL, 공민지, 산다라박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박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박봄은 2NE1의 핵심 멤버로, 그룹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그녀의 건강 회복 여부는 향후 2NE1의 활동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2NE1은 2009년 데뷔 이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룹은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봄은 그 중에서도 독특한 음색과 개성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박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녀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2NE1의 향후 활동은 박봄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팬들은 박봄이 완전히 회복하여 다시 무대에 서기를 바라고 있다.

박봄의 활동 중단은 K-POP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이해를 표하고 있다. 2NE1의 다른 멤버들도 박봄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 박봄의 건강 회복과 2NE1의 활동에 대한 소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박봄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무대에 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2NE1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