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12월 한국 찾는다…첫 내한 공연 성사


그래미 수상 세계적인 팝스타
12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서 첫 내한공연


팝 가수 도자 캣(Doja Cat)이 12월 13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 팝 가수 도자 캣(Doja Cat)이 12월 13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팝 가수 도자 캣(Doja Cat)의 첫 내한공연이 성사됐다.

공연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도자 캣이 12월 13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발표한 자작곡 'So High(소 하이)'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도자 캣은 이후 RCA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맺고 2014년 EP 'Purrr!(퍼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첫 정규 앨범 'Amala(아말라)'의 싱글 'MOOO!(무우!)'가 인터넷 밈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9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Hot Pink(핫 핑크)'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스타 가수에 등극했다.

특히 해당 앨범에 수록된 'Say So(세이 소)'는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했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1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Planet Her(플래닛 허)'는 발매 첫날 여성 래퍼의 앨범 중 스포티파이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고 빌보드 R&B 힙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휩쓸었다.

또 시저(SZA)가 함께한 싱글 'Kiss Me More(키스 미 모어)'는 전 세계 스트리밍 30억 회를 돌파하였고 그래미 어워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 'Scarlet(스칼렛)'도 메가 히트를 이어갔으며 도자 캣은 올해 초 블랙핑크 리사(LISA)의 'Born Again'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9월에는 새 앨범 'Vie(바이)'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인기와 성적을 바탕으로 도자 캣은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360억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내한 무대는 음악과 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도자 캣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자 캣 내한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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