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배우 박경혜가 소속사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욘드제이[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박경혜가 비욘드제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22일 "박경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가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박경혜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모가디슈' '밀수' '핸섬가이즈' '로비' 등에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인상을 남겼다.
또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소용없어 거짓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 안방극장에서도 다채로운 변신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도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며 201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013년 '거창연극제' 등에서 연극상을 수상했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1, 2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을 전했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활약한 박경혜가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형성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박경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비욘드제이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강한나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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