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로스앤젤레스서 신보 작업 중 근황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RM은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전역한 지 두 달이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머나먼 로스앤젤레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살며 일하고 놀고 있다″고 전했다.


RM은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여기 와서 생각할 시간이 참 많았다″며 매일 아침 10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식사를 한 뒤 오후 1시에 출근해 저녁 8시에서 9시에 퇴근하는 일정을 설명했다. 퇴근 후에는 빌린 집의 테라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어느 것 하나 콱 쥐지 못하고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그냥 달려가 보고 있다″며 자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RM은 ″자아는 사실 허상이라나, 저희 팀도 그런가 싶었다″며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매일 변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RM은 ″우리들 마음속에 ’방탄’이라는 것은 다 다른 색의 종이겠다″며 각자의 마음속에 방탄소년단이 지니는 의미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이제는 그게 뭔지, 아니 뭐였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서른이 다 되어서도 이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간다는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에 헌신해 보려고 감사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RM은 ″우리의 다음 앨범이라는 것이 무엇이 돼버릴지 저조차 지금 찾아가는 중이지만 너무 오래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 이 머나먼 곳의 함께인 순간들이 어떤 아름다움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쓴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참 긴 시간이다, 그래도 다시 만나면 아무렴 언제 그랬었나 싶을 거다, 곧 날아가겠다, 그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신보 발매를 예고하며 현재 미국에서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RM의 발언은 그룹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 작업을 통해 새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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