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결혼 후 첫 공식석상서 감격의 눈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을 발표하며 또 한 쌍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했다. 2020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역할을 맡은 후, 네 번째 열애설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 발표는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10일 이루어졌다.

손예진은 결혼 발표 후 첫 작품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서니까 떨리기도 한다″며 ″자료화면 보면서 갑자기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개인적인 일로 이렇게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일이 저한테 일어나게 돼서 운명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을 통해 청순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등 여러 작품에서 사랑받았다. 드라마 ’연애시대’, ’상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결혼 이후 손예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블랙 앤 화이트 투피스, 핫핑크 원피스, 청순한 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로 각종 영화제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예진은 결혼식 하객 룩에서도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은 많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예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 발표 이후 그의 다양한 모습은 연예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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