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호에서는 세 가지 커버와 여러 선공개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RM은 ‘보테가 베네타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착용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대담한 모습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RM은 이번 촬영에서 화려한 스타 이미지와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티스틱한 면모를 강조했다.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커버 촬영에 대한 소감으로 RM은 “한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포토제닉해지기 위해 거울 앞에서 많은 표정과 포즈를 연습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사진 찍히는 일이 더 무겁고 어렵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좋아하는 매체와 사진가,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작업이어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뿌듯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RM은 자신이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RM으로서 공연을 하거나 앨범을 발매했을 때, 팬들 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서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 김남준으로서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하며 진실한 사람에 가까워질 때를 언급했다. 그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때도 살아있다고 느낀다. 그것은 여행이 가장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사실 오래는 못 하고 금방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그리고 다시 음악 작업을 하니까 또 살아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커버 촬영은 RM의 패션 감각과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그의 솔직한 인터뷰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RM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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