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준이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중국의 유명 배우 성룡과 함께 영화 ’포풍추영(捕?追影/THE SHADOW’S EDGE)’에 출연한다. 영화 제작진은 준이 빌런 집단 양자단의 핵심 멤버인 후펑 역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포풍추영’은 범죄자 집단과 이를 추적하는 경찰 간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범죄 수사물이다. 이 영화는 ’산이 울다’의 래리 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성룡과 양가휘가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준은 극 중에서 베테랑 경찰 역할을 맡은 성룡과 대적하며, 범죄 집단의 리더인 양가휘의 아들로 등장한다.

준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함께 싸웠던 날들이 끝났다. 여러 선배의 지도와 가르침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다음 만남은 후펑과 ’영감님’이 함께 큰일을 하는 걸 증명할 때다. 아쉽게도 안녕, 2025년 극장에서 보자″고 밝혔다.

준은 2015년 5월 세븐틴 미니 1집 ’17 캐럿(17 CARAT)’으로 데뷔했다. 그는 세븐틴으로서 활발한 한국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8월부터 중국 활동을 병행한다고 발표했다. 준의 중국 진출은 그의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준의 출연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준은 세븐틴의 활동 외에도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번 영화 출연은 그의 연기 경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준의 출연 소식은 중국 영화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성룡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그의 참여는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준은 성룡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준의 중국 활동은 그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세븐틴은 이미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준의 개인 활동은 그룹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의 중국 진출은 세븐틴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준의 연기와 음악 활동을 통해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준의 영화 출연은 세븐틴의 활동과 별개로 진행되며, 이는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준은 앞으로도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며 자신의 경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영화 ’포풍추영’은 범죄 수사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린 작품으로, 준의 연기가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준은 성룡과의 대결을 통해 강력한 캐릭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의 출연 소식은 세븐틴 팬뿐만 아니라 중국 영화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연기 데뷔는 새로운 도전이자, 그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준은 세븐틴의 멤버로서의 활동과 함께 개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의 중국 활동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팬들은 준의 연기와 음악 활동 모두에서 그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준의 중국 진출은 세븐틴의 글로벌 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연기 활동은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