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넷플릭스 한국 TOP10 진입


탁재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턴’)에서 28살 연상의 김용림과 열애를 고백했다. 이 방송은 21일에 방영되었으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턴’은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에서도 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마이턴’은 방송 전부터 숏폼 선공개 시리즈가 500만 뷰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한국 시리즈 톱10에 진입한 후, 3회 만에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즈’ 한라, 박지현, 남윤수와 매니저 김원훈의 치킨집 회동 이야기가 중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한라는 치킨이 나오자마자 두 개의 닭다리를 집어들며 남다른 식욕을 드러냈다. 김원훈은 ″이러면 방송계 퇴출″이라며 불만을 표출했으나, 남윤수는 한라를 애틋한 눈길로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라는 남윤수가 떨어뜨린 치킨 조각을 건네며 ″3초 안에 주우면 괜찮아″라고 말했고, 남윤수는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 간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돌의 새 곡 ’내 팔자 이 내 팔자’도 공개되었다. 이경규는 ″이 노래가 원래 남진 선배님과 이찬원에게 주려고 한 곡이다. 그걸 내가 가로챈 것″이라고 설명하며, 프로듀서로 장윤정을 초대했다. 새 곡을 들은 멤버들은 ″대박 예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도입부 파트에 욕심을 내며 시도했으나, 가래 끓는 소리로 장윤정에게 지적을 받았다. 반면, 추성훈은 장윤정이 원하는 소리를 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탁재훈은 바로 소환되는 굴욕을 겪었다.

한라는 ’MC한라’다운 랩 실력으로 새 곡에 ’힙’을 더했으며, 박지현은 현역 가수다운 실력으로 장윤정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남윤수는 음치 이슈로 주목받았으나, 장윤정의 ’족집게 프로듀싱’으로 그의 벽도 넘으며 대형 히트곡 탄생을 알렸다.

멤버들은 합숙소에서 김용림과 마주쳤고, 김용림의 등장에 탁재훈은 당황하며 ″인사해,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 탁재훈이 ″리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트로트돌의 첫 공연을 앞두고 그룹명을 발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에 영감을 받아 ’BBTS’, 즉 ’뽕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잘못 들은 거 아니죠?″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뽕탄소년단’으로 명명된 멤버들은 영등포의 한 콜라텍에서 ’내 팔자 이 내 팔자’ 첫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분위기는 얼어붙었으나,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기가 더해지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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