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인간 라부부’로 변신했다. 지난 주 런던 공연을 마친 리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런던에서의 유럽 투어 피날레/ 모든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블링크스. 다음은, 곧 보자 아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요즘 세계적인 인기 아이템인 핑크 라부부 패션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이 담겼다.

리사의 ’인간 라부부’ 패션은 하트 모양의 네크라인이 있는 코르셋 스타일의 상의와 옆면에 깊은 슬릿이 있는 미니스커트로 구성됐다. 무릎까지 오는 퍼 장식 롱부츠와 푹신한 모자 또한 핑크로 통일되었으며, 허리 체인에 ’핑크 라부부’ 키링이 장착됐다. 라부부 캐릭터는 리사가 2023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부부 키링을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과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서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공연했던 ‘팝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런던 공연을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의 절반을 소화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무대를 옮겨 블랙핑크의 열정을 전파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유럽 투어 동안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웸블리 공연에서는 그들의 히트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블랙핑크의 공연은 매회마다 새로운 무대 연출과 의상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리사는 이번 런던 공연을 통해 자신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핑크 라부부 패션은 그녀의 개성과 매력을 잘 드러내는 요소로 작용했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각 도시에서의 공연은 지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팬들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시아 투어는 블랙핑크의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는 중요한 단계로 자리 잡을 것이다.

리사의 ’인간 라부부’ 변신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녀의 패션 선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핑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과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