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북미 스타디움 투어 대단원 마무리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5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8월 23일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며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는 미국의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등 4개 도시를 처음 방문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티즈는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2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현지 팬들의 높은 열기에 힘입어 추가된 회차이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투어에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톱 퍼포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연 중 에이티즈는 관중과 유창한 영어로 소통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나눴다.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곡 무대도 선보였으며, 홍중은 DJ로 변신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였다.

에이티즈의 공연은 도시마다 다른 무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들은 파워풀한 래핑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통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플릭스의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에이티즈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에이티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언급했다.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도 에이티즈의 글로벌 행보에 주목했다. 클래시(CLASH), 노션(NOTION),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 지큐(GQ) 등 다양한 매체는 에이티즈의 눈부신 글로벌 차트 성적과 월드 투어 활약을 극찬했다. 이들은 ″글로벌 무대를 정복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미래의 소리는 에이티즈″라고 평가했다.

에이티즈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일본에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9월 17일에는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를 발매하며, 발매 당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앨범 발매 4일 전인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이후 20일과 21일에는 나고야, 22일과 23일에는 고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에이티즈는 이번 투어와 앨범 발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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