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KARMA’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8월 22일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를 발매하며 2025년 첫 컴백을 알렸다. 발매 하루 만에 음반 판매량이 200만 장을 초과하면서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확인된 수치다.
스트레이 키즈는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2025년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같은 기간 1위를 기록했다. 앨범은 발매일인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월드와이드 및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일본, 프랑스, 호주 등 여러 해외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CEREMONY’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과 태국 등지의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20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신보 ’KARMA’는 발매 첫날 1826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5년 K팝 그룹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3년 정규 3집 ’★★★★★ (5-STAR)’의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이다.
타이틀곡 ’CEREMONY’는 22일 하루 동안 252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글로벌 27위, 미국에서는 49위로 첫 진입했다. ’CEREMONY’의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5일 오전까지 나흘째 정상 자리를 지켰으며, 유튜브 조회 수는 2000만 뷰를 초과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여 타이틀곡 ’CEREMONY’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스포츠’ 콘셉트의 무대와 의상,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안무 등 다양한 요소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는 부단한 노력으로 쟁취한 성과를 자축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CEREMONY (Maximum Power Remixes)’를 발표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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