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새 얼굴과 함께 10월 무대 오르다


뮤지컬 ’데스노트’가 25일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상견례에는 야가미 라이토 역의 조형균, 김민석, 임규형, 엘(L) 역의 김성규, 산들, 탕준상, 렘 역의 이영미, 장은아, 류크 역의 양승리, 임정모, 미사 역의 최서연과 케이를 비롯한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의 설렘과 각 캐릭터에 몰입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첫 만남부터 좋은 에너지가 가득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즌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모든 순간을 철저히 준비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도약할 프로덕션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 작품이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연출은 ″지난 시즌의 성공적인 뉴 프로덕션의 출발을 발판 삼아 이번 시즌 역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해온 배우 그리고 제작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오랫동안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해 나가자″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모든 이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문정 음악 감독은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 다시 부활하는 ’데스노트’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진중한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무대가 활기로 가득 찰 것 같다. 이 에너지가 공연에 온전히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후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지난 시즌에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연장 공연과 2023년 앙코르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데스노트’는 새로운 캐스트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공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티켓은 8월 29일 오후 2시에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이번 뮤지컬 ’데스노트’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하는 만큼,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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