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2일 발매된 ‘카르마’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반 판매량을 크게 증가시킨 성과로 평가된다.

‘카르마’는 발매 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와 유러피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프랑스, 호주 등지에서도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일에 1826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당일 252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에서 27위에 올랐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은 멤버들이 외부 시선이나 내부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길을 개척한 성장 서사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에 리믹스 디지털 싱글 ‘세리머니 맥시멈 파워 리믹시즈’(Maximum Power Remixes)를 발표한다. 이 리믹스 싱글은 타이틀곡의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과 리믹스 싱글의 연속 발표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