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새해 일기장 공개하며 팬들과 연결


에스파의 카리나가 새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일기장을 공개했다. 3월 6일 ‘GQ KOREA’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카리나는 자신의 가방 속 애장품을 소개했다. 카리나는 가장 좋아하는 데일리 신발을 꺼내며 “아빠한테 처음으로 졸라서 사달라고 한 신발이다. 그때 신던 신발이 아직까지 집에 있다. 연습생 때도 이것만 신고 연습해서 멤버들이 제 최애 신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카리나는 “아직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일기장을 신년을 맞이해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얼마 안 됐지만 열심히 쓰고 있다. 이게 3년 동안 쓰는 일기장이라고 하더라. 제가 날짜를 직접 쓸 수 있어서 쫓기지 않고 잘 쓸 수 있는 일기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일기를 쓰는 습관에 대한 질문에 카리나는 “뭔가 주저리주저리 안 쓰고 그냥 자기 전에 그날 제일 세게 느꼈던 감정을 요약해서 쓰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한, “오늘 일기는 제가 이런 스타일링으로 화보를 찍은 것도 거의 처음이고, 콘셉트가 좀 센 콘셉트다 보니 이렇게 퓨어한 걸 할 일이 잘 없는데, 저에 대해 한 발자국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돼지 모양의 귀여운 필통과 과자 케이스를 재사용한 충전기 통을 공개했다. 그녀는 “제가 알레르기가 많아서 알레르기 약을 가지고 다닌다. 충전기 통인데 겸사겸사 쓰고 있다. 충전기랑, 민트 캔디랑 언제 쓸지 모르는 핀을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보조배터리를 잃어버려서 선으로 들고 다니고 있다.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멀티 어댑터를 챙겨 다닌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리나는 귀여운 스트레스볼을 꺼내며 구매처에 대한 질문에 “ITZY 류진 친구가 사다준 거라 모른다”고 답해 류진과의 친분을 인증했다. 카리나는 잃어버리면 안 되는 아이템으로 일기장을 꼽으며 “이거 잃어버리면 큰일 난다. 큰일 날 내용은 없는데 너무 수치스러울 것 같다. 혹시나 이런 디자인의 일기장을 길에서 습득하신다면 진짜 열어보지 말고 SM 1층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카리나는 자신의 일기장을 소중히 여기며,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는 의도를 밝혔다. 그녀의 일기장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카리나는 앞으로도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카리나의 일상과 그녀의 개인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카리나의 솔직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녀의 일기장 사용은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리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일기장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녀의 활동은 에스파의 음악과 무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팬과의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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