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8월 3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78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이들은 지난 8월 9일과 16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도 다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5위와 4위에 올라 지난주 대비 2계단, 3계단 반등했다. 이로 인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의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연은 다섯 소년이 약속한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서사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부터 신보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들은 '스테이지텔러'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의 재계약 소식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향후 미국에서 9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9월 9일 산호세에서 시작되며, 이어 12일 로스앤젤레스, 16일 댈러스, 21일부터 22일까지 로즈몬트, 25일 애틀란타, 28일 워싱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뉴어크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일본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에서는 11월 15일부터 16일 사이타마, 12월 6일부터 7일 아이치, 12월 27일부터 28일 후쿠오카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음악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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