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블루!'를 26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번 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프로듀싱에도 관여했다. '블루!'는 선미의 솔직한 내면을 담아낸 작품으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블루!'라는 제목은 우울함과 슬픔, 청춘의 푸르름을 동시에 의미하는 복합적인 단어이다. 이 곡은 가장 빛나고 아름답지만 불안정하고 흔들렸던 청춘 시기를 표현한다. 선미는 그 시기에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노래하며, 과감한 표현으로 진정한 '선미팝'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곡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몽환적이고 아련한 질감을 더해, 불안정한 내면의 울림을 진폭 있게 표현한다. 어린 시절의 막막함과 흔들림, 그 속에서 움트던 자유와 희망이 교차하며 청춘의 찬란함과 불완전함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선미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화려한 금빛 단발 머리와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 록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고 압도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확신의 콘셉트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신곡 '블루!'는 지난해 6월 공개한 '벌룬 인 러브'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되는 곡이다. 선미는 이번 곡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데뷔 이후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선미의 음악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선미의 솔직한 감정과 청춘의 복잡한 심리를 담아내며, 그녀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미는 '블루!'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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