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가 지난 7월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 'Permission to Danc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Stay Gold'에 이은 여섯 번째 '더블 플래티넘'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DNA'는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라는 메시지를 다룬다. 이 곡은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기타 소리가 특징이며,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DN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처음 진입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음반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화려한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성과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K-POP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
방탄소년단의 'DNA'는 발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매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음악 그룹을 넘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은 단순히 음악 차트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LOVE YOURSELF'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그들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향후 행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과 메시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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