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 현진, 필릭스가 각각 단독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높였다. 2021년 8월 정규 2집 'NOEASY'와 11월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을 연달아 발매했다. 두 앨범은 각종 차트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그룹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연말 시상식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을 포함해 총 4관왕을 기록하며 'K팝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리노, 현진, 필릭스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각 패션 매거진 뷰티쁠, 데이즈드, 싱글즈와 진행한 2월호 단독 화보에서 소회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리노는 뷰티쁠 2월호의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첫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캐주얼한 데님과 흰 티셔츠, 포근한 니트웨어를 착용하며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현진은 데이즈드와의 화보에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그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과 포즈를 선보였다.
필릭스는 싱글즈에서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치명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는 은은한 조명 아래 나른하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세 멤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팬사랑을 드러냈다.
리노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듣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팬들의 댓글을 보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힘을 얻는다. 요즘엔 팬들과 소통하며 진심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스테이(팬덤명: STAY)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반응이 굉장히 궁금하다. 화보를 찍으면서 '스테이가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필릭스는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주근깨, 눈빛, 웃는 모습"을 꼽으며 "스테이가 주근깨를 좋아하기 때문에 잘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노, 현진, 필릭스는 팀 내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댄스라차'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무대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의 특장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2일 열린 '2021 AAA'(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K-퍼포먼스 대장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리노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44.8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베스트 메인 댄서' 1위에 선정됐다. 그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데뷔 4년 차가 된 지금은 긴장을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일'이라기보다는 '재미있게 놀고 온다'는 느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2021년을 돌아보며 리노는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남는 무대도 있지만 그걸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자 한다. 완벽한 사람보다는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싶다"고 밝혔다. 현진은 "월드투어가 메인 목표다.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 지 너무 오래됐다. 우리만의 무대에서 우리를 바라봐 주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필릭스는 "멤버 한이와 유닛으로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함께 힙합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 팬분들이 붙여준 여러 닉네임 가운데 '행복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닉네임처럼 세상이 '행복'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더 높은 비상에 나선다. 그 시작으로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온라인 생중계 티켓은 1월 26일 오후 3시부터 YES24와 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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