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다저스 경기 공식 시구 영광의 순간


LA 다저스가 26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야구선수 김혜성의 영상통화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뷔가 시구자로 나선 경기 전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혜성은 "팬입니다"라고 말하였고, 뷔는 "영광입니다"라고 응답했다. 뷔는 김혜성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며 "오늘 부상 때문에 못 오셨다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혜성은 "맞다.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뷔는 김혜성에게 "지금은 다른 주에서 치료받고 계신 거냐"고 질문하였고, 김혜성은 "그렇다. 오클라호마에 있고 아마 이번 주 주말쯤이나 다음 주쯤 갈 것 같다"고 답했다. 뷔는 "다음에 LA 오면 그때 한번 꼭 뵈었으면 좋겠다. 영광이다. (오늘) 열심히 던지겠다. 배우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김혜성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뷔의 시구를 지켜보겠다고 하며 "다음에 또 할 일 생기면 알려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화는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하였고, 뷔는 '승리요정'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이벤트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뷔와 김혜성의 우정이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뷔는 시구를 통해 LA 다저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고, 김혜성은 부상 회복 후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뷔의 시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와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이벤트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영상통화와 시구 이벤트는 두 사람의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뷔와 김혜성은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며, 스포츠와 음악의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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