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세계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독보적인 콘텐츠를 자랑하는 K-버추얼과 최정상 K-POP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래형 옴니버스 공연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K-POP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K-버추얼 아이돌과 세대와 국경을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로 구성된다. &TEAM, 아홉(AHOF), 아뽀키, BRAZY, 아이리제(IRIS?),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izna, 존박, KiiiKiii, KISS OF LIFE, 코요태, LUVITA, nævis(나이비스), NEXZ, NMIXX, 오프이퀄스, Plan.B, PLAVE(플레이브), RIIZE, tripleS, USPEER(유스피어), Virtual YB, Xdinary Heroes, YENA(최예나) 등 20팀 이상이 참여한다.

특히 'PLAVE(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은 한국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진입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뽀키'는 국내 최초의 버추얼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SM의 첫 가상 아티스트인 'nævis(나이비스)'도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어 K-버추얼의 대표 주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에는 NMIXX, RIIZE, &TEAM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세 K-POP 아이돌이 출연하며,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코요태와 감성 보컬리스트 존박도 무대에 오른다. 록밴드 YB는 버추얼 프로젝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모습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초현실적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NEXT K-컬처'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9월 중 쿠팡플레이에서 오픈된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가운데, 티켓 판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POP과 K-버추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