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의 준이 배우 문준휘로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영화 '포풍추영'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9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무대인사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래리 양 감독, 작품을 기획·총괄한 프로듀서 빅토리아 혼, 그리고 악역에 도전한 문준휘가 참석한다. 이들은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솔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 원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영화이다. 월드스타 성룡은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아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은 양가휘가 맡았으며, 성룡과 함께 범죄를 추적하는 신입 경찰 허추궈 역은 장쯔펑이 캐스팅됐다.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츠샤가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특히 세븐틴의 멤버 준(문준휘)은 양가휘의 또 다른 양아들 후펑 역으로 출연하며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그의 출연으로 인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래리 양 감독은 2016년 데뷔작 '산이 울다'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포풍추영'을 통해 두 번째로 부산을 찾는다.
'포풍추영'은 이미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높은 평점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초청된 '포풍추영'은 9월 20일부터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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