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의 일본 투어 파이널 공연이 빅크(BIGC)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공연은 6월 29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n.SSign Japan Tour Final in TOKYO GARDEN THEATER'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홀 투어의 마지막 무대이다.

공연은 1부 팬 콘서트와 2부 투어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본 활동곡 'NEW STAR'를 포함한 멤버별 개인, 유닛 무대, 팬 참여형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Tiger (New Flavour)', 'Wormhole', 'BOUNCE!', 'EVERBLUE' 등 히트곡 무대를 통해 엔싸인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빅크는 이번 공연을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티켓은 △FULL PACKAGE △회차별 단일 다시보기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빅크 단독 특전으로 디지털 포토카드 세트가 포함된 패키지도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빅크 관계자는 "엔싸인의 일본 투어 파이널은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는 감동의 기억으로,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다시보기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의 팬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욱 특별한 콘텐츠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빅크는 전 세계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티켓 예매(빅크 패스 'BIGC PASS'), AI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커머스, IP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엔터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