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UN. K가 신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JUN. K는 9월 1일 미니 4집 'Dear my muse'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고 있는 JUN. K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꿈속처럼 흐릿하게 번지는 그의 시야 끝에는 낯선 인물이 나타나고, 곧 잠에서 깬 JUN. K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거리를 거닌다. 이어서 구멍이 뚫린 나뭇잎 사이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JUN. K의 모습이 담기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는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는 신스 사운드와 JUN. K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JUN. K는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 곡은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특징으로 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JUN. K는 올해 일본에서 'JUN. K Solo Tour 2025 "O/N"'를 개최했으며, 지난 8월 24일에는 타이베이에서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를 마쳤다. 그는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새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JUN. K가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9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JUN. K는 이번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가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