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이 재테크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드러냈다. 28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투컷은 스트레이 키즈의 한, 방찬, 창빈과 대화를 나누었다. 영상 중 투컷은 창빈의 목걸이를 보고 "금목걸이도 있네? 몇 돈이야?"라고 질문했다. 창빈은 "이거 금 아니에요"라고 답했지만, 투컷은 "내가 뭐 뺏냐 너한테?"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창빈이 목걸이의 무게를 15돈이라고 설명하자, 투컷은 "15돈이면 지금, 한 돈에 한 40만원 하나?"라고 계산했다. 이 발언에 한과 방찬은 감탄을 표했다. 타블로는 "넌 왜 이렇게 금값, 땅값 이런 걸 다 꿰고 있는 거야? 이걸(스마트워치)로 계속 보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투컷은 "응, 여기 있어"라고 대답하며 스마트워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아이 또 빠졌네"라고 말하며 감정의 변화를 보였다.

투컷은 주가가 회복되자 "다시 올라왔다 야. 5% 뛰었어, 우와 장난 아냐"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야 잠깐만 나 이거 좀 팔고 올게 기다려 봐"라고 말하며 촬영장을 떠났다. 이어 "야 지금이야 익절의 타이밍. 야 XX 팔아야 돼!"라고 외치며 자신이 팔아야 할 종목명을 언급했다.

이 장면은 투컷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의 유튜브 채널은 이러한 일상적인 순간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