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몬스타엑스와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가 함께한 가을 에디션 커버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Better Together'를 주제로 하며, 멤버들이 집으로 모인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춘 캐주얼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간단한 포즈로도 각자의 분위기를 뚜렷하게 드러내며 다채로운 장면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당에 나가 자유를 만끽하거나 집 안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몬스타엑스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콜라주, 분할 화면, 스티커 등의 효과가 더해져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발생하는 모델 수익금을 팬클럽 몬베베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함께 10주년을 기념하며 재능 기부에 나섰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팬들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더 큰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8일, 몬스타엑스는 9월 1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공개했다. 이들은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과감히 도전하며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신보 '더 엑스'를 통해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포함한 다양한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 형원, 주헌, 아이엠이 곡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커버와 화보, 인터뷰는 오는 9월 3일 발간되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가을 에디션과 공식 웹사이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9월 1일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