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페스티벌 2025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글로벌 음악 축제이다.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담은 영상이 30일 공개되었다.

27일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로는 잔나비, 10CM, 경서, 아무진, HYNN(흰·박혜원), 황가람, 페퍼톤스, 세이마이네임이 포함된다. 잔나비는 '사랑의 이름으로!'를 감미롭게 불렀으며, 10CM는 '사랑은 여섯줄'을 담백한 목소리로 전달했다. 경서는 데뷔곡인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했고, 세이마이네임은 신곡 'iLy'(일리)로 매력을 발산했다. HYNN은 '너에게로'를 센스 있게 개사하여 부르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페퍼톤스는 '라이더스'로 청춘의 열기를 전했으며, 이무진은 '청춘만화'를 노래했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첫날에는 김준수, 잔나비, 십센치, 페퍼톤스, 황가람, 박혜원, 이무진,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가 무대에 오른다.

ATA 페스티벌은 K팝 공연 외에도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