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이 기부됐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 치료비 전반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이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지지가 사회적 가치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지금까지의 후원금은 환아들의 수술, 항암치료, 이식 등 폭넓은 의료비로 사용되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8월 29일 정규 2집 앨범 'IM HERO 2'를 발매했다. 이는 2022년 5월에 발매한 데뷔 정규 앨범 'IM HERO' 이후 약 3년 만의 새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그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중요한 일정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