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신인감독 도전 이야기
9월 중 첫 방송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구 선수 출신 김연경이 신생 배구단을 창단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은 2일 김연경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결의가 담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나선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이름의 신생 배구단을 창단해 '프로팀 제8구단'을 목표로 치열한 여정을 시작한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의 남다른 존재감이 담겼다. "끝장내거나 끝장나거나"라는 카피에서 감독 김연경의 새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멤버들의 뒷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한 팀으로 모였다. "언더에서 원더로"라는 문구는 선수들의 특별한 각오를 보여준다.
앞서 팀 매니저로 세븐틴 멤버 승관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역 시절 누구보다 뜨거운 승부욕과 리더십으로 세계 무대를 평정했던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 그리고 든든한 팀 매니저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9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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