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 발매
35년의 음악 여정 응집…신보 수록곡 라이브도 최초 공개
가수 신승훈이 11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로시컴퍼니[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신승훈이 단독 콘서트로 데뷔 35주년을 뜻깊게 기념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3일 "신승훈이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2025 더신승훈쇼 '신시얼리 35', 이하 'THE신승훈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1일은 그의 데뷔 일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THE신승훈SHOW'는 신승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왔다. 그는 연출부터 편곡과 세트리스트까지 공연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신승훈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의 수록곡 라이브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만큼,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INCERELY MELODIES'는 지난 2015년 10월과 11월 각각 파트1과 2로 나누어 공개한 정규 11집 'I am...&I am(아이 엠...&아이 엠)' 발매 이후 약 10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3일 정규 12집을 발매하는 신승훈은 'THE신승훈SHOW'의 포문을 서울에서 열고 11월 7~8일 부산과 15~16일 대구로 향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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