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당일에 1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이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K-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성과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2년 간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K-팝 그룹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음반 차트뿐만 아니라 해외 음반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카타르, 러시아, 체코 등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라인뮤직 앨범 TOP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은 바레인, 베트남, 칠레,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600만 회를 넘어서며 급상승하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팬덤인 제로즈(ZEROSE)와 함께한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이 앨범은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지난 2년 간의 서사를 응축하여 'TEAM ZB1'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전 의지를 표현했다. 글로벌 팬들은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워졌다", "한 곡 한 곡이 다 명곡이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가 노래에 다 보인다", "비트·목소리·뮤직비디오·퍼포먼스까지 안 좋은 게 없다", "앨범 수록곡 모두 아이코닉 그 자체다"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외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네버 세이 네버'로 끝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계 없는 음악적 시도와 제로베이스원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이 더해져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아이코닉'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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