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4대 독자 김우주 役
10월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하는 배우 최우식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최우식이 정소민의 가짜 남편이 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4일 극 중 김우주 역을 맡은 배우 최우식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협력업체 대표 유메리(정소민 분)와 가짜 부부 관계로 얽히는 김우주를 최우식이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 중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전도유망한(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고 전망이 밝다) 마케팅 팀장 김우주로 분한다. 그는 협력업체인 '메리 디자인'의 대표 유메리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히다 가짜 남편 역할까지 맡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김우주는 '명순당' 마케팅 팀장으로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능력자답게 부임 직후부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포스를 풍기며 팀원들을 이끈다. 소매를 걷은 채 회의에 몰두한 그의 모습에서 팀장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제작진은 "'우주메리미'를 통해 최우식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우식이 보여줄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우주메리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중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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