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은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과 수록곡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을 공연했다.
'러브식 게임'은 힙합과 알앤비를 바탕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상처를 감수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얽히고설킨 사랑의 게임을 제로베이스원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 레드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의자를 활용한 그루비한 움직임과 절제된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곡은 그들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제로베이스원만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은 '글로벌 톱티어'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성한빈이 마지막 MC 방송을 기념해 이무진의 '청춘만화'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성한빈은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한 시기가 저의 가장 빛나는 청춘이었다. 2년 동안 진행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네버 세이 네버' 발매 당일 1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네버 세이 네버'는 카타르, 러시아, 체코 등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바레인, 베트남, 칠레,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200만 회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음악에 진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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