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팬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2021년 8월 리더스 클럽에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8월 3일에는 '착한팬클럽 그린'에 가입한 후, 2025년 8월 7일에는 '착한팬클럽 실버' 등급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울산 지역에서 팬클럽 최초로 리더스 클럽 1호와 착한팬클럽 1호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하게 된 '영웅시대 울산 따라따라'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좋아하는 가수를 향한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하며 울산에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는 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임영웅의 서른 네 번째 생일인 6월 16일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5675만6000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현금 1억4005만6000원과 물품 1670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지난 5년 동안 총 11억6834만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임영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팬들에게 생일 선물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하며 나눔에 동참하자는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는 그는, 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아래, 팬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의 기부와 봉사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임영웅의 팬덤이 단순한 응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팬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팬클럽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