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9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 약 5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제목은 '그유미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다. 정유미는 영상에서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며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그렇게 인사가 돼서 예상하지 못해서 놀랍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카메라와 인스타그램에서 멀어지는 동안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여행도 자주 다녔다"고 언급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즐겼음을 밝혔다.

정유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 다시 시작하니까 최대한 버겁지 않은 선에서 풀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정유미는 "K리그도 챙겨보고 있다"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려 했으나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 잠시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유미의 근황은 팬들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영상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