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천우희,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나... '마이 유스' 첫 방송 시청률 2%대 기록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시청률 2%대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마이 유스'의 1회 시청률은 2.9%, 2회 시청률은 2.8%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착한 사나이'의 1회 3.0%, 2회 3.2%에 비해 낮은 수치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다룬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9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복귀했다.

1~2회에서는 첫사랑과의 재회로 변화가 찾아온 선우해와 성제연의 소란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들의 일상 속에는 숨겨져 있던 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감정적인 울림을 주었다.

드라마의 출발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송중기와 천우희의 연기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송중기는 주인공 선우해 역할을 통해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천우희는 성제연 역할로 깊이 있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은 '마이 유스'가 시청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향후 방송될 에피소드에서는 선우해와 성제연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드라마의 배경과 설정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각자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마이 유스'는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경험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드라마의 향후 전개와 시청률 상승 여부는 앞으로의 방송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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